희망찬 2014년 새해가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반이나 지나가고 있습니다.
지금 우리는 ‘세계최고의 거주구 및 해양플랜트 전문기업’, ‘제2의 옥포야드’로 거듭나기 위한 피땀 어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 외부환경 변화와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원대한 신한의 비전달성을 위해 우리는 착실한 전진을 하고 있습니다.
이 보람찬 여정의 길목에서 지난 5월, 사상 처음으로 월 300억 매출 및 50만 시수 달성이라는 조그만 성취를 이루었습니다. 좋은 일은 기념해야 하는 것입니다. 비록 우리의 미래목표에 비하면 미미할지 모르나 우리가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귀하고 의미있는 이정표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함께 오늘 이 조그만 성취를 기념하고자 합니다.
우리 전 임직원과 동참해 주신 협력사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.
신한기계 임직원 여러분!
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일한 지 이제 100일이 넘었습니다. 새 대표이사로서 취임사에서 제시한 신한의 미래 달성을 위한 저의 각오는 변함없으며 매일매일 마음을 가다듬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 그 동안 여러 기회를 통해 말씀 드리지만, 우리 신한은 청년기업 다운 ‘순수함’과 ‘잠재력’을 가지고 있습니다. 그 뒤에는 우리의 비전과 꿈을 이루어 갈 바로 여러분들의 열정이 있기 때문에 신한의 미래 청사진은 결코 꿈으로 머물지 않고 현실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. 동심동덕(同心同德), 온중구진(穩中求進), 다같이 한마음으로 착실한 전진을 계속합시다.
끝으로, 올해는 더위가 예년보다 훨씬 일찍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. 무더워지는 계절에 우리 신한가족 모든 분들께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한 모습으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새삼 당부 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2014년 6월 16일
신한기계주식회사
